원격근무와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이번 한 주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주말에 서해안으로 나들이를 갔었습니다. 흐린 날씨에 내내 비가 쏟아지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비 소식은 없었고 대신 옅게라도 낀 구름 덕분에 완전 땡볕은 피했던 것 같습니다. 하긴 도착한 시간 자체가 5시가 다 되어가는 오후였던 덕분도 있겠네요. 덕분에 당일치기 여행 치고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내륙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더라도 바다로 가는 것이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차량으로 대략 2~3시간이면 제일 가까운 바닷가로 접근이 가능하죠.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특혜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한주 내내 출퇴근은 자연을 떠나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도시로 하게 됩니다. 제가 속한 IT 분야는 일자리 자체가 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많아야 주말 1~2일이 온전히 자신이나 가족에게 자연을 함께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인 것이죠. 그것도 아주 운이 좋다면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가끔은 국내나 해외의 멋진 해변가에서 노트북을 펼쳐 놓고 파도소리를 들어가며 일을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온전한 여행이면 더 좋겠지만 일을 하더라도 아름다운 주변 경치를 만끽하며 한다면 더 능률적이고 좋은 결과를 낼 것 같아서죠. 물론 실제 결과가 그렇게 나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회사 생활을 하면서 쌓이게 될 많은 스트레스와 불만은 많이 줄어들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이런 형태의 근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실력도 제대로 쌓아야 할 것이니 전문성도 높아지겠죠. 아쉬움을 담아서 이런저런 상상을 해 봤습니다. ^^;
이번 소식에서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 변화된 일하는 방식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알려 드리고, 흥미로운 인공지능 기술들 가운데 몇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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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Remote Work)란?
회사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근무하는 것을 원격근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재택근무(집에서 일하는 것)라는 단어가 일반적인데 이 보다는 좀 더 넓은 의미인 셈입니다. 최근에는 일(work)와 휴가(vacation)을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이나, 원격근무와 출근을 함께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방식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원격근무가 없었나요?
사실 원격근무 자체는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원격지원을 제공하는 알서포트, 에니서포트 같은 도구가 오래 전부터 나와 있었고, 원격지에서 본사 직원들과 협업할 때 넷미팅이나 카톡 같은 도구들을 사용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기업에서 원격근무를 제도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주아주 드문 경우에 속했습니다. 기존의 회사 문화에서는 받아들여지기가 어렵다기 보다는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했으니까요. 원래 어떤 제도든 일정 규모 이상으로 시행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이렇게 하니 효과가 있네 없네 해야할텐데, 해 본 적이 없으니 대부분은 부정적인 결과를 예상하게 되고 기존 제도를 그대로 운영하는 안전함을 추구하게 되죠. 그래서 대부분 이런 제도를 채택한 것은 벤처나 스타트업 혹은 해외업체 등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IBM의 경우 1990년대에 이미 본사에서는 모바일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었고, 본사가 아닌 지점 오피스를 서울과 지방에 몇군데 두고 그곳으로 출근해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도 이미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현재의 스마트워크센터라고 불리는 곳과 거의 같은 컨셉이었죠.
코로나 이후로 어떤 점이 바뀌었나요?
위에 언급한 근무방식에 대한 제도의 변화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코로나였습니다. 이 사건은 한마디로 회사들로 하여금 강제로 제도 시행을 하게끔 만들었죠. 이후의 변화는 잘 아시다시피 '기존과는 다른 근무형태도 충분히 도입해볼만하다' 라는 쪽으로 갔다는 것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과 직원들의 창의성,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사원복지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죠. 하지만, 반대의 결과를 얻은 곳들도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방향으로 가지는 않을 것 같고 회사마다 가장 적합한 방식을 찾기 위해 한동안은 또 다른 조정 절차를 거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효과를 본 쪽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고 반대의 경우에는 어떻게든 사무실에 출근하면서도 만족감과 효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하겠죠.
원격근무를 지원하고 있는 회사가 국내에 있나요?
국내에서도 다수의 기업들이 원격근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로 재택 형태인데요... 워케이션 형태로는 네이버, 카카오, 현대백화점, 롯데멤버스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춘천, 강릉 등의 강원도나 제주, 멀게는 일본 도쿄가 대상지가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이런 워케이션을 사업화한 스타트업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자체와 함께 사회문제를 풀 수 있는 방안으로 말입니다. ( 영상) 그리고, 얼마 전에는 전기아이피라는 온라인 게임회사의 전 직원 60명이 제주도에 2주씩, 6주간 워케이션을 진행했고 반응이 너무 좋아 본사를 제주로 이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는 뉴스 보도도 있었습니다. ( 기사) 기업 외에 지자체 가운데 적극적인 곳으로는 부산시, 제주시, 강릉시, 홍성군 등등이 있는데 대부분 숙박과 관광 바우처, 근무공간 지원 등의 혜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영상)
재택근무나 원격근무를 모두 좋아할까요?
어떤 제도든 다 장단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한 상황과 입장에 따라 어떤 것을 더 강조하느냐의 문제인 거죠. 회사 경영자라고 무조건 출근해서 일하는 것을 좋아할까요, 직원들이라고 무조건 재택을 선호할까요? 그렇진 않겠죠. 이 또한 내부에서는 의견이 갈리는 것입니다.
경영자 입장을 먼저 볼까요?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2022년 테슬라 직원들에게 일주일 최소 40시간을 사무실에서 일하고 싫으면 회사를 떠나라는 언급을 해서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글로벌 숙박공유 업체 에어비앤비의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직원들이 원한다면 영구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기사) (설마 '영구적 재택근무'를 '해고'로 해석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하긴 체스키 자신이 집을 두지 않고 세계 곳곳의 에어비앤비 숙소를 돌며 근무하고 있으니 그 장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영자의 성향이나 일하는 분야, 선호하는 방식 등에 따라 어떤 쪽이 자신의 회사에 가장 효율적일지 서로 다른 판단을 내린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직원들 입장을 보면, 한쪽에서는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직원들의 성향 때문에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도심의 사무실 사용률이 극도로 떨어지고 있다는 기사가 있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재택근무의 피로도와 이로 인한 번아웃을 얘기하는 기사들도 있었습니다. 국내 한 설문조사에서 선호하는 근무형태를 고르라고 했더니 5일 내내 출근하는 것과 100% 재택근무는 각각 10%, 6%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하이브리드를 선택했구요.
원격근무나 재택근무의 장점과 단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장점으로는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 생산성 향상과 업무효율 향상 (이 부분은 기대사항이죠. 기업들 가운데 제도 시행 결과로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발표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비용 (임대비, 운영비 등등) 절감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 젊은 직원들의 채용 시에 유리한 점도 있겠죠.
단점으로 예상되는 것은 가정사와 업무가 섞여 버려 온전히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것과,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줄게 되어 직장 문화와 단절되거나 사람들간의 소통이 어려워지기도 하고, 외로움을 겪기도 하며 이런 상황이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방식이 가장 좋을까요?
어떤 것이 최선일지 정답이 없기 때문에, 이 퍼즐은 경영자와 직원들이 함께 풀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업무효율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인재의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그런 방향으로 말이죠. 양쪽 다 문제 풀기를 좋아하는 성향이라면 좀 더 나은 결론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 근무 형태는 어떻게 변해 갈까요?
현재까지 근무 형태와 관련해서 나와 있는 기술들을 한 번 생각해보죠. 원격근무 지원 도구, 다양한 협업툴, 화상회의 솔루션(줌, 구글의 Meet와 프로젝트 스타라인, 구루미 등등), 메타버스 기반 워크플레이스, 가상화 도구 (메타, 애플의 비전 프로), 인공지능 기술(번역, 통역, 아바타 등등)... 이런 것을 기반으로 대충 예상해 보면, 사무실이라는 공간적인 제약은 점차 없어질거고 일은 로컬이 아니라 글로벌하게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율이 어떻든 가상현실(혹은 혼합현실)이 많이 사용될거란 것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미래를 보는 사람은 아니라...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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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라는 것도 있던데...
노마드는 유목민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디지털'과 만나 새로 만들어진 단어인 셈이죠. 즉,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공간적인 제약 없이 집이나 원격지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주로 프리랜서와 같이 특정 기업에 속해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두 그런 건 아닙니다) 그래서 '프리워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디지털 노마드로 살기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한가요?
우선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서는 일하는 직종 자체가 그렇게 일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겠죠. 주로 IT 기술을 이용하는 개발자나 웹 디자이너, 디지털 마케터, 컨텐츠 제작자 등과 같은 사람들이 해당된다고 보면 됩니다. 게다가 개인 자격으로 일을 하는 분이 아니라면 소속된 조직에서도 그런 문화를 지원해 주어야 하겠죠.
그리고, '디지털'이라는 단어처럼 일을 하기 위한 기술지식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어야 하고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온라인 기반 도구도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Zoom 같은 화상회의 도구나 Slack, Flow 등과 같은 협업도구 같은 것 말이죠. 이런 도구 사용 외에도 끊임없는 자기 개발 노력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겁니다. 디지털 노마드라도 일하는 상대가 있다면 그쪽과의 협업을 위해서는 각종 시스템, 기술, 도구 등을 이해하고 있어야 할테니까요.
또 중요한 한 가지는 일정 기간,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를 버틸 수 있는 생활비입니다. 일이 있는 상태로 진행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미리 계획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그런 삶을 살아가겠다는 의지와 도전정신인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허용된 방식이 아닌데다가 주변의 많은 반발이나 헤쳐나가야 할 문제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근무 방식은 일과 개인사 간의 균형을 잡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코로나 때 재택 근무를 해 본 분들이라면 집에서 발생하는 많은 일들과 함께 회사 업무를 처리하면서 느낀 '섞임'의 혼란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것들은 이전에 경험을 하지 못했기에 나타난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던 것이 어느 정도 적응되어 시간 및 업무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다면 큰 허들 하나는 넘은 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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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볼만한 정보를 알려주세요.
검색해 보니 다음과 같은 글과 영상이 있었습니다.
- "원하면 영원히 재택근무"…직원에 선택권 넘긴 회사 '파격' (한경 글로벌마켓, 2022.4)
- 여러분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나요? (스브스프리미엄, 2023.3)
- 재택근무 이제 그만? 미국 사장님들의 역습 (스브스프리미엄, 2023.5)
- 미국 사무실 공실률 30년래 최고치 (슈카월드, 2023.7)
글을 쓰는 동안 제가 좋아하는 슈카월드에서 관련 영상이 올라와서 반가운 마음에 링크를 겁니다. 근무방식과 관련된 것도 함께 언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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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 삶에 대해 아무도 말하지 않는 6가지 ( IT World, 2022.11)
- "사무실 복귀가 퇴사로" 美 근로자 생산성 3분기 연속 하락 (IT World, 2022.11)
- 내 마음대로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 현실은?…프리워커 나타미 "자유에 따른 책임 크다" (데일리팝, 2023.6)
- 워크라이프: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접는 사람들 (BBC 뉴스 코리아, 2023.6)
- “매일 사무실 출근vs100% 재택근무”…어디에 취업 원하십니까? (서울신문, 2023.4)
- 재택근무는 줄어도… 휴양지서 원격근무하는 ‘워케이션’은 계속된다 (조선일보, 2023.3)
- 디지털 노마드: 세계를 여행하며 일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 (MosaicMuse, 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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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칼럼 | 재택근무 직원을 감시하고 통제할 필요가 전혀 없는 이유 ( IT World, 2023.2)
- 놀면서 일하는 '워케이션' 근무 뜬다 (ZDNet, 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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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s-based Motion Retargeting from Sparse Inpu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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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세계의 사용자의 동작과 자세 등을 이용하여 가상환경에서의 아바타를 실감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입니다. 논문 상에 언급된 것처럼 아바타는 VR/AR 헤드셋과 컨트롤러의 정보만으로 사용자의 동작을 모방하므로 상당히 제한된 기능만 가능합니다. 게다가 가상에서의 아바타가 사람이 아닌 동물이나 전혀 다른 골격구조를 가진 캐릭터라면 이 둘 간의 매핑도 쉽게 되지 않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은 수의 인간 센서 데이터에서 다양한 형태의 캐릭터로 모션을 실시간 리타게팅할 수 있도록 강화학습을 이용하여 물리 시뮬레이터의 캐릭터 제어 정책 훈련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향후에는 3D 캐릭터 디자이너가 3D 모델링을 한 이후에 이를 모션 애니메이션 작업을 통해 움직임을 생성하던 방식 대신, 연기하는 사람의 모션 캡처 데이터만 있으면 동일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될 겁니다. 영상 제작에서의 또 다른 변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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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델의 구조 개요 (상)과 적용 시 예시 (하)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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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제목 그대로 2D 이미지를 가지고 3D 형상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CSM(Common Sense Machines)이라는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것인데 아직은 초기라 그런지 공식 서비스 페이지 대신, MidJourney가 그랬듯이 Discord를 통해서 접할 수 있습니다. OpenAI에서 최근 발표한 Shape-E보다 훨씬 더 좋은 품질을 제공한다고 되어 있네요.
게임, 영상, VR 컨텐츠 등등을 위해 3D 모델을 만드는 작업은 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상당한 과정과 다양한 기술, 도구가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3D Max로 모델링하고 Photoshop 등을 통해 표면에 입힐 Material을 생성하고 이를 다시 모델에 매핑한 뒤, 영상 생성을 위한 카메라 및 조명 설정,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위한 모션 설정, 이후 렌더링 등등 헉... 실제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훨씬 더 디테일한 작업들이 해 오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제는 AI를 이용해 이런 부분들을 아주 단순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물론 세세한 부분들까지 사람 수준으로 오려면 아직은 멀었겠죠. 이 또한 MidJourney 처음 나왔을 때의 반응처럼요. 하지만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은 현재는 거의 없어졌답니다!
최근 소식들에서 3D와 관련된 글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보면 최근 제 관심사가 어디에 있는지 대략 감이 오시죠? ^^; 이런 기술을 이용해서 2D 이미지에서 만들어진 3D 모델이 STL 파일로 변환할 수 있을테고 그걸 그대로 3D 프린팅해서 피규어를 만들고 싶거든요. 예전에 동대문 DDP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본 적이 있었는데 수많은 카메라로 둘러싸인 스튜디오에서 작업하고 한번 하는데 소요되는 비용도 만만찮았는데 이제 그런 작업을 아무런 제약없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시기가 올 것 같아 살짝 흥분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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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입력 이미지와 생성된 3D 객체 성능 비교 (상, 출처)과 생성된 3D 객체들의 예시 (하)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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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서비스의 배포와 운영 시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주)소이넷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 가운데 서비스 배포와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혹시 구독자님의 회사는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 않나요?
- AI 모델을 개발하고 학습 후 서비스를 위한 성능(Accuracy)은 달성했는데, 정작 최적화 엔지니어가 없어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의 배포를 위한 실행최적화를 못하고 있어요!
- AI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지만, 비싼 클라우드 GPU 서버 인스턴스 사용료가 부담이 되네요. 흠...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 서비스에 적합한 공개 SOTA 모델이 있지만 그대로 가져다 쓰기에는 우리 쪽 어플리케이션에 접목하기도 어렵고 운영 비용도 많이 들 것 같은데 어쩌지?
- 서비스에 사용되는 AI 모델을 통합적으로 관리, 배포, 모니터링을 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비싸고 너무 복잡한 솔루션을 쓸 수는 없고 어쩌지?
- 비즈니스 도메인 기업이긴 한데 자체로 인공지능을 적용하기에는 기술적인 난이도도 있고... 어디 함께 공동 솔루션을 개발할 곳은 없을까?
그렇다면 언제든 아래 연락처로 문의 주세요. 함께 해결책을 고민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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